상가와 차량을 상습적으로 털어온 1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16일 밤 광주시 방림동 52살 박 모 씨의 식당에 침입해 백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훔치는 등 한 달 동안 모두 21회에 걸쳐 9백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18살 진 모 군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진 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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