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인사·공사 비리…김철주 무안군수 등 5명 구속기소

    작성 : 2017-04-25 16:46:23
    승진 인사와 공사 발주를 둘러싸고 뇌물을 주고받은 단체장 등 5명이 구속 기소되고,
    6명이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지난 2012년 승진 인사를 댓가로 뇌물을 받은 김철주 무안군수와
    공사 편의를 봐준 업체에게 돈을 받은
    김 군수의 친형 등 5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공사 편의 등의 대가로 공무원 등을 통해 김 군수에게 돈을 준 공사 업자 등 6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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