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응급실에서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9일부터 최근까지 네 차례에 걸쳐 광주시 신가동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을 폭행하고 불을 지르겠다며 협박한 혐의로 48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의료진이 자신에게 불친절했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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