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에서 남성 2명이 수억 원의 금품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 새벽 4시 20분쯤 광주시 월곡동의 한 금은방에 칩임해 금목걸이 5백여 개 등 2억 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20대 일당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은 벽돌로 강화유리를 깨고 금은방에 침입한 뒤 50초 만에 금품을 훔쳐 달아난 점으로 미뤄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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