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과 통화' 홧김에 여친 집 방화, 20대 검거

    작성 : 2017-04-16 15:44:45

    홧김에 여자친구 집에 불을 지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 40분쯤
    광주시 신창동의 20살 우 모 씨 집에 몰래 들어가 이불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화재를 낸 혐의로 21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여자친구인 우 씨가 전 남자친구와 통화한 데 화가 나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이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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