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석 5*18기념재단 이사장이 "재단 발전위원회를 구성해 혁신안을 마련하고 자신은 새로운 출발을 위해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차명석 이사장은 시민사회단체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지역사회 비판과 광주시 감사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가칭 5·18기념재단 발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차 이사장은 "발전위원회에 재단 이사를 파견하되 구성과 운영, 의제 등 모든 것을 시민사회에 위임하겠다"며 재단을 재정비한 후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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