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청의 한 공무원이 2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빼돌려 주식에 투자했다가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2천 11년부터 69차례에 걸쳐
예산 1억 8천만원을 빼돌려 주식 선물 투자
등을 한 곡성군청 공무원 A씨에 대해
파면하도록 군에 요구했습니다.
A씨는 농업경영컨설팅 사업비를 집행한 것처럼 지출 결의서를 꾸민 뒤 거래 인감을 몰래 찍는 수법으로 예산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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