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 산악사고 크게 늘어

    작성 : 2017-04-06 16:38:00

    지난해 광주에서 일어난 산악사고가 전년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가 지난해 무등산과 어등산 등 주요 산에서 구조 출동을 한 건수는
    284건으로 2015년 206건에 비해
    38%가 늘었습니다.

    등산 도중 질환을 호소한 경우가 170건으로
    가장 많았고, 실족과 일반 조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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