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납고 철판 부식' 한빛 1호기 6개월 만에 발전 재개

    작성 : 2017-04-06 16:41:58

    격납건물 내 철판에서 부식 현상이 발견된
    한빛원전 1호기가 점검을 마치고 6개월 만에
    발전을 재개했습니다.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해 10월
    제 23차 계획예방정비 과정에서 발견된
    격납건물 내 원형 돔과 하부 경계 부위의
    부식 철판을 교체하고 어제밤부터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콘크리트 외벽과 함께
    방사능 외부 노출을 막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격납건물 철판은 건립 당시 시공에 결함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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