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은 불법 성형 시술을 한 미용업자 43살 김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5년 12월부터 목포의 한 상가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며 250여명에게 불법 쌍꺼풀 수술과 눈썹 문신 시술 등을 해 4천만원 상당의 부당 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적발 당시 현장에서 마취제와 필러 주사제 등 전문의약품을 압수하고 취득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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