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 안에 쌓인 진흙층이 1미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월호 인양 컨설팅사는 세월호 무게 추정치에 대한 혼란이 일자 "세월호에 구멍을 뚫어 측정한 결과 진흙이 1에서 1.5m 쌓인 것으로 파악됐다"며 사전 예측치의 2배가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천공 배수 작업 전 세월호 무게 추정치는 만 3천 462톤이었지만 작업 후에는 만 4천 5백 92톤으로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세월호 무게가 천톤 가량 늘어나면서 육상 이송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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