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성능 부실 의혹이 제기된 생활쓰레기 처리시설에 대해 감사원 감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나주시는 지난 2014년 생활쓰레기를 가공해 고체 연료로 쓰겠다며 195억 원을 들여 만든 생활쓰레기 처리시설이 잦은 고장이 발생해 자체감사와 성능인증 시험을 실시했지만, 의혹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감사원에 감사를 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설물 위탁업체 직원들이 폭로한 성능인증 조작과 부풀리기, 인건비 횡령 의혹에 대해 사법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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