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외압으로 세월오월 전시가 무산됐다고 밝힌 윤장현 광주시장에게 정당과 시민단체 등이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민중연합당 광주시당과 시민단체 등은 광주시의 세월오월 전시 철회 결정은 민주인권의 도시 광주와 광주 시민을 부끄럽게 만든 사건이라며, 홍성담 작가의 요구대로 지금이라도 세월오월을 다시 전시하고 광주 시민에게 공식 사죄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시장은 어제 기자간담회에서 2년 전 당시 김종 문체부 2차관의 전화를 받고 세월오월의 전시를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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