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돌며 강도짓, 여관 주인 살해

    작성 : 2016-02-26 17:30:50

    동네를 돌며 강도짓을 하다 여인숙 주인을 살해한 40대가 긴급체포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 아침 8시 15분쯤 광주시 양동의 한 여인숙에서 주인 72살 전 모 씨를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43살 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 씨는 이에 앞서 새벽 3시쯤 평소 알고 지내던 스님을 찾아가 현금 8천 원을 빼앗고 인근 철물점에서 강도짓을 하려다 미수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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