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의 무죄 취지 파기환송 판결 이후 더민주와 국민의당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무소속 박지원 의원이 총선 전 입당 가능성을 내비쳐 거취가 주목됩니다.
박 의원은 무소속의 길을 가려고 생각한다면서도 정치는 생물이고 선거가 50일 남았으니 어떤 정당을 선택해서 집중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개인적으로 어떤 당을 선택하는 것이 선거에 훨씬 유리하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고 말해, 그동안 입장과 달리 입당을 고심하고 있는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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