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돈으로 이사장 기름값 '물의'

    작성 : 2016-02-19 11:30:50

    광주의 한 사립중학교가 학교 공금으로 이사장 개인 차량의 기름값을 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 한 사립중학교가
    교육청으로부터 지원받은 재정결함 보조금 중 일부를 이사장의 개인 차량 기름값으로 유용해 오다 감사에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해당 학교가 소속된 학교법인에 대해 수익용기본재산을 부적정하게 사용하고 이사회를 불법운영한 혐의로 광주지검에 고발하고 사학분쟁위에 관선이사 파견을 요구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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