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산구의회가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한 뒤 모습을 감춘 한 구의원에게 두 달 동안 세비를 지급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구의회는 지난해 12월 본회의에 마지막으로 모습을 보인 뒤 휴대전화를 해지하고 잠적한 한 구의원에게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300만 원 이상의 수당을 지급했습니다.
광산구의회는 해당 의원이 사기혐의로 피소된 사실을 검찰로부터 통보받아 알고 있지만, 관련 법과 조례에 따라 지급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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