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 사망' 여종업원 폭행*성매매 업주 구속기소

    작성 : 2016-02-06 07:40:50

    광주지검 순천지청이 자신이 운영하는 유흥업소에서 쓰러져 숨진 여종업원을 생전에 상습 폭행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41살 박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숨진 여종업원 33살 강 모 씨를 4차례에 걸쳐 폭행하고, 여종업원 9명에게 67번의 성매매를 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숨진 강 씨가 음주에 의한 구토로 기도가 막혀 사망한 것으로 보고 업주의 상해치사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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