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해인사의 동자승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피해 동자승이 더 있다는 정황이 나와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장성경찰서는 입양해 키우던 동자승을 상대로 수년 동안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된 승려 백 모 씨가 다른 동자승들에게도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증언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동자승 22명은 현재 인근 체험활동 시설에서 임시보호되고 있으며 장성군은 승려 백 씨가 친권자로 되어 있는 만큼 거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적인 검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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