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입찰사이트에서 담합행위를 해
200억 원 가까운 물품구매사업을 낙찰받은 일당이 검찰에 검거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83개 업체와 공모해 나라장터 등
공공기관 입찰사이트에서 담합을 통해
680차례에 걸쳐 182억 원의 물품구매사업을
낙찰받은 혐의로 유통회사 운영자
김 모 씨를 구속하고 관련자 10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다른 사람 명의의 업체를 동원해
정해진 투찰가격으로 투찰하도록 한 뒤
담합 주도자가 낙찰업체 대신 물품구매
사업을 이행하고 낙찰업체에 일정한 수익을 배분하는 수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9-11 22:03
KT 가입자 "애플 계정으로 99만 원 결제 피해"..경찰 조사
2025-09-11 21:09
'삼부토건 주가조작' 이기훈 구속영장...12일 심사
2025-09-11 20:35
경찰, '피자가게 칼부림' 40대 업주 구속영장 신청
2025-09-11 17:50
GGM 노조, 지회장 폭행·명예훼손 등 혐의로 윤몽현 대표 등 고소
2025-09-11 16:22
광주 도심 아파트 인근 땅꺼짐...지름1m·깊이 1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