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역점적으로 내세우고 있는 상생발전 협력체제 구축이 급물살을 타게 됐습니다.
시*도 국장급으로 이뤄진 실무위원회가
다음주 첫 회의를 열고, 상생발전위원회도 이달 안에 발족될 예정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시와 전남도의 상생발전 논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도는 협력방안 합의안 도출을 위한
첫 실무위원회를 다음 주 엽니다.
실무위원회는 광주시와 전남도 실*국장급 20명으로 구성되고 시*도지사가 함께
발표할 수 있는 합의안을 이달 안에 도출할 계획입니다.
협의 안건도 크게 늘었습니다.
CG
지난 지방선거 당시 시*도지사는 문화관광 활성화와 혁신도시 활성화, 제2남도학숙
건립, 무안공항 활성화 등 7가지 과제를
내세웠습니다.//
CG
실무위원회에서는 여기에 영산강 복원 추진과 영산강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한국학 호남진흥원 설립 등 8가지 과제를 추가합니다.//
인터뷰-강신기/ 광주시 기획조정실장
"15가지 안건을 시*도 협력 과제로 앞으로 논의할 계획"
실무위원회에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합의되면 다음달 초 민선6기 100일에 앞서 시도지사가 함께 합의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또 상생발전 협의를 상시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상생발전위원회도 구성돼 정기 회의를 이어가게 됩니다.
인터뷰-송상락/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
"시*도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찾아 나서야"
스탠드업-이형길
민선6기 광주시와 전남도가 상생발전을 중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르면 올해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kbc 이형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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