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운전자 10명중 7명이 졸음운전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이노근 국회의원이 의뢰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고속도로에서 운전자 본인이나 가족이 졸음운전을 한 경험이 74.6%에 달했고, 15.2%는 자주 한다고 답해 상시적인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졸음을 쫓기 위해 고속도로 졸음쉼터를 이용해 본 적이 있는 운전자는 47.5%에 달했고, 이용자 절반이 화장실과 자판기 등 편의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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