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당시 부실한 초기대응으로
비판을 받은 해경에 대해 검찰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광주지검 전담팀은
지난 5일 해양경찰청,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해양경찰청,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
진도군청 내 해경대책반 등을 압수수색해 초동 대처에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중입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해경 간부 등을 소환할 방침으로, 해경에 대한 책임추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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