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권위의 카트 챔피언십
경기가영암 경주장에서 열렸습니다.
100k를 넘는 속도로 미니 F1으로 불리는
카트는 세계적인 드라이버로
성장하는 관문이자 레저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아스팔트를 울리는 굉음과 아슬아슬한
코너링.
초를 다투는 카트 머신들의
짜릿한 선두 경쟁.
F1 경기를 옮겨 놓은 듯한 폭발적인
레이스는 박진감과 스릴이 넘쳐 납니다.
인터뷰-이광범/광주시 광산구
"
국내 최고의 카트레이싱 대회인
전남도지사배 KBC 코리아 카트 챔피언십
대회가 영암 F1 경주장에서 열렸습니다.
국제자동차경기연맹의 공식 대회로
매년 7차례의 레이싱을 통한
국가대표선발을 겸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이동근
"카트는 배기량에 따라 속도차이가 있지만
최고 130km까지 달릴 수 있어 짜릿한
모터스포츠의 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유소년 드라이버들이 참여하는
연령별레이스가 진행되기 때문에
F1 꿈나무들의 등용문이기도 합니다.
F1의 황제 미하엘 슈마허 등
세계적인 드라이버들도 카트대회를 통해
포뮬러무대에 진출했습니다.
인터뷰-박준빈/쥬니어 카트레이서
"
시즌초부터 경쟁이 가장 뜨거웠던
최고 수준의 클래스인 125cc
로타스 맥스에서는 치열한 순위다툼 끝에 러시아 국적의 필립 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인터뷰-필립/카티노
"오늘 굉장히 어려운 경기였고 예선까지 잘 안 풀렸는데 결승에서 너무 잘 돼서 기쁘고 팀원들 모두에게 감사하다"
또 카트는 기본 교육만 받으면
손쉽게 체험이 가능해
남녀노소, 연령에 구분없이 즐길 수 있는
레저스포츠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경주장을 뒤흔드는 엔진소리와
온 몸으로 느껴지는 스피드로
F1 못지 않은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KBC 이동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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