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이틀동안 후보 등록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각 당의 선거전도 그만큼
치열해 질 전망입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공천률 50%를 겨우 넘겼습니다
20개 전 지역구에서 후보를 냈던 지난
18대 총선의 절반에 불과하지만 오늘
시당을 선대위 체제로 전환하고 지역 총선 5대 공약을 제시하는등 표심잡기에
들어갔습니다
( 김정업 / 새누리당 광주선대위원장 )
민주통합당도 광주 서구 갑과 해남*완도*진도 선거구를 끝으로 총선 후보자 공천을 마무리하고, 선대위 체제로 전환해 지역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c/g3~4> 광주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와
하계 U대회 성공개최 지원 등 5대 공약을,
전남은 여수박람회와 순천만 정원박람회, F1대회 지원 등 5가지를 제시했습니다. --
하지만 공천 관련 후폭풍은 여전히 계속됐습니다.
마지막까지 민주당의 오락가락 공천결과를 기다려야 했던 광주 서구 갑 송갑석 예비
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고, 새누리당 시도당 관계자들도 호남 홀대와 함께 심사에 문제가 있었다며 반발했습니다.
( 송갑석 / 광주 서구 갑 예비후보 )
투신 사망사건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광주 동구의 박주선 의원이 내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이번 총선 후보등록은 예년 보다 5일 빠른 내일부터 이틀간 이뤄지지만, 선거운동은 선거 13일 전인 29일부터 시작됩니다.
$ 4*11총선이 2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당이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리고 후보 등록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습니다. kbc 정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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