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93번 째 맞는 삼일절입니다.
일제가 침:략전:쟁에서 숨진 한:국인 전:사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장:례식을 치른다며, 위문금을 모금한 사:료가 공개됐습니다
또 다른 우리 젊은이들을 전:쟁에 동:원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중일전쟁이 한창이던 1937년 8월 화순군
동면장 여규홍의 이름으로 발송된 통신문.
마을 출신 전사자의 유족에게 위문금을
모아주자고 독려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CG/
일왕을 위해 온 힘을 다해 싸운 전사자는 면민 전체의 피와 땀의 결정이라며 선동하는 글입니다./
우편 엽서로 발송된 부고장에는
1944년 태평양 전투에서 전사한 한국인
육군 병사의 장례식을 해남군민장으로
대대적으로 치른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장례위원장은 세금을 많이 거두고 일본군을
후원한 공으로 훈장까지 받은 해남군수
김영섭으로,전쟁 동원을 위해 장례식까지
홍보수단으로 이용했습니다.
이 자료들은 상해 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지낸 조경한 선생의 외손인 심정섭씨가 공개한 것입니다.
인터뷰-심정섭/사학연구가
3.1 만세운동이 일어난 지 백년이 돼 가지만 정신대 문제 등 과거사를 외면하고 있는
일본.
일제의 희생물이 된 한국인 전사자들을
또다른 전쟁 동원의 홍보수단으로 이용하는 그들의 파렴치한 모습이 사료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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