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소환 위기에 처한 탈북자들의
북송 중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도 탈북을 시도하다 북송돼
죽음을 넘나든 자매가 일주일 넘게
1인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임소영기자의 보돕니다.
태어난지 두달된 아기를 안고 1인 시위에 나선 탈북자 지현아씨.
벌써 8일째 중국 총영사관 앞에서 중국의 탈북자 강제송환 중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싱크-지현아
탈북자 강제 북송 중지위원회
"송환되면 죽습니다.."
교대로 시위와 서명운동을 하고 있는 동생 명순씨는 한차례 북송돼 함흥 교화소에
1년간 갇혔었습니다.
운좋게도 다시 탈북해 한국에 들어왔지만 현재 중국정부에 억류된 31명의 탈북자들이 느끼고 있을 공포를 잘 알기에 더욱 절박한 심정입니다.
인터뷰-지명순(탈북자.지난해 입국)
"맞아서 다쳐죽고 앓다가 죽고 굶어죽고 해서 거기서 제가 진짜 다시는 영원히 살아남지 못할것 같았다"
광주 월산동의 중국 총영사관 앞에서는
지난 16일부터 자매의 1인 시위가 계속되면서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스탠드업-임소영
탈북자 강제 북송 중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단체들도 1인 시위에 연일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특히 배우 차인표씨 등 연예인들까지 이번 탈북자 강제 북송 반대 집회에 나서면서
전국적으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북송은 곧 죽음'이라는 이들의 절박한
호소가 그 어느때보다 크게 들리고
있습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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