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대선 뒤 처음으로 호남을 찾습니다.
이재명 위원장은 오늘(17일) 오전 전북을 찾아 전북지역 후보들과 간담회를 갖는데 이어 전북대를 방문해 지지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오후에는 광주로 이동해 5·18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저녁에는 5·18 전야제에도 참석합니다.
이 위원장이 광주를 찾은 것은 대선 이후 처음입니다.
대선 때 80%가 훌쩍 넘는 압도적 지지를 보여준 호남에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 지에도 관심이 모아집니다.
한편, 지난 12일 이 위원장은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대선 패배 이후 어떤 식으로든 어려움에 처한 당 후보들에게 도움이 되고 활로를 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조기 등판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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