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전남지역 일부 지자체 보건소장이 공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와 시군에 따르면 여수시와 목포시의 경우 현재 보건소장 자리가 비어 있습니다.
특히 여수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두 차례 공고를 냈지만 적격자가 없어 뽑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례군 보건의료원도 지난 2018년 보건소장이 명예퇴직을 한 뒤 지원자를 찾지 못해 5급 공무원이 직무 대행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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