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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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디 김, 美 상원의원 당선..'한국계 최초'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첫 한국계 상원의원이 탄생했습니다. 5일(현지시간) AP에 따르면 미 대선과 함께 치러진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한국계 미국인 앤디 김 후보가 당선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저지주에서 열린 선거에서 민주당 앤디 김 후보는 공화당 후보 커티스 바쇼를 꺾었습니다. 그는 뉴저지주에서 3선 연방 하원을 지냈으며, 이번 승리로 연방 상원의원 자리까지 꿰차게 됐습니다. 한국계 연방 하원의원은 여러 차례 나왔지만 상원의원에 한국계가 당선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미 상원의원은 정부 관료 임명 동의, 파병, 외국조약
      2024-11-06
    • 젤렌스키 "北 병사들과 첫 전투"..교전설 첫 확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로 파병된 북한군과 자국군 간 교전을 사실로 확인하고 국제사회의 지원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영상 연설을 통해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에 배속된 북한군과 첫 전투를 벌인 점을 거론한 뒤 "북한 병사들과의 첫 전투는 세계 불안정성의 새 장을 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말뿐 아니라 실제로 우리의 방어를 지원하기 위해 행동을 준비하는 각국의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리는 세계와 함께 러시아의 전쟁 확장 시도를
      2024-11-06
    • 美 대선 출구조사, 해리스 48% vs. 트럼프 44%
      미국 대선 출구조사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리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조금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에디슨리서치가 대선일인 현지 시각 5일 발표한 출구조사 잠정 결과에 따르면 전국 응답자 48%가 해리스 부통령에게 우호적 견해를 갖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호감도는 44%로 집계됐습니다. 민주당과 공화당 대선후보를 향한 유권자들의 호감도는 2020년 대선 때보다 낮아졌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호감도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당시 출구조사에서 받았던
      2024-11-06
    • 지각한 가을단풍..이제 중부 '뒤늦은 절정', 남부 '시작'
      올해 이례적인 늦더위에 가을 단풍도 덩달아 늦어지고 있습니다. 가을 한복판인 11월 초순에도 단풍이 물들지 않은 곳이 적지 않습니다. 6일 기상청의 유명산 단풍 현황을 보면 전날 기준 21개 산 모두 단풍이 들었지만, 현재 단풍이 절정에 이른 산은 절반인 11곳에 불과합니다. 기상청은 산 정상부터 시작해 산 전체의 20%에 단풍이 들면 해당 산에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고 표현하고, 절정은 산 80%에 단풍이 들었을 때를 말합니다. 단풍이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내장산은 지난달 31일부터 단풍이 들기 시작했으며, 이는 평
      2024-11-06
    • 의료계, 여야의정 협의 참여 '고심' 지속
      의료 대란 해소를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놓고 의료계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야당의 협의체 참여가 불투명한 탓에 기존에 참여 뜻을 밝힌 의사 단체에서조차 협의체가 출범해도 제 기능을 하지 못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의료계는 우선 7일 대국민담화·기자회견에서 나올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를 기다려 보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도 윤 대통령이 의료개혁 등 4대 개혁의 완수 의지를 밝힌 터라 큰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모양새입니다. 6일 의료계에 따르면 한국의과대학&midd
      2024-11-06
    • 해외 투자은행 "美 연준, 11·12월 금리 인하 전망"
      해외 주요 투자은행(IB)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남은 두 차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모두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6일 한국은행 뉴욕사무소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IB 10곳 중 9곳은 미 연준이 11월과 12월 각 0.25%포인트(p)씩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바클레이즈, 뱅크오브아메리카(BOA),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JP모건, 노무라, 웰스파고, 도이치뱅크, TD 등의 의견이 모두 일치했습니다. 나머지 한 곳인 씨티는 유일하게 연준이 11
      2024-11-06
    • 네타냐후, 가자 전쟁 이끈 갈란트 국방 경질.."신뢰 깨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전쟁 방침 등을 놓고 충돌하던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을 5일(현지시간) 전격 경질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와 함께 집권 리쿠르당에 소속된 갈란트 장관은 작년 10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이후 13개월째 줄곧 가자지구 전쟁을 지휘해온 인물입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후임 국방장관 자리에 이스라엘 카츠 외무장관을 지명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전쟁 초반 몇 달간은 저와 국방장관 사이에 신뢰가 존재했고 업무에 성과도 거뒀으나 지난 몇 달간에는 이 신뢰에 금이
      2024-11-06
    • 트럼프, 부인과 함께 플로리다서 투표 "상당한 우세 자신"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 당일인 5일 오전(현지시간)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주에서 투표했습니다. 투표 뒤 "우리가 매우 상당한 우세를 보이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모턴 맨덜 레크레이션 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한 뒤 기자들과의 약식 회견에서 "우리가 오늘 큰 승리를 거둘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대선에 3번째 나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이 최고의 선거운동이었다"고 자평했습니다. 그는 "첫
      2024-11-06
    • 외교부장관 "유엔 사무차장에게 북한군 철군 메시지 발신 요청"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일 방한 중인 로즈메리 디칼로 유엔 정무·평화구축국(DPPA) 사무차장을 만나 러북 불법 군사협력 등 북한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조 장관은 "최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등으로 심화하는 러북 군사협력은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위반하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유엔 차원에서 북한군의 즉각 철군과 러북 불법 군사협력 중단을 촉구하는 단호한 메시지를 지속 발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도 이날 디칼로 사무차장을 만나 한반도 정세
      2024-11-05
    • 로제 '아파트' 美 빌보드 '핫 100' 2주 연속 상위권
      블랙핑크의 로제가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듀엣으로 부른 '아파트'(APT)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2주 연속 상위권에 머물렀습니다. 5일 빌보드에 따르면 '아파트'는 '핫 100'에서 전주보다 5위 하락한 1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노래는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2주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아파트'는 '아파트 아파트∼' 하는 중독적인 후렴구에 힘입어 지난주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 차트에서 1위로 직행한 바 있습니다. 빌보드에 따르면 '
      2024-11-05
    • 한국인, 중국 무비자 입국 '일반여권'에 한정
      주중 한국대사관은 중국 정부가 오는 8일부터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적용하는 한시적 무비자 조치와 관련해 유의사항을 공지했습니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5일 비자를 받지 않고 중국에 입국할 수 있는 여권은 '일반여권'(전자여권)에 한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긴급여권'(비전자여권)은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우리 국민이 통상 소지하고 있는 여권은 일반여권입니다. 긴급여권은 전자여권을 발급·재발급받을 시간 여유가 없고, 긴급한 발급 필요성이 인정될 때 나오는 비전자여권입니다. 한국에
      2024-11-05
    • 교육위 '국감 불출석' 전 숙명여대 총장 등 6명 고발
      국회 교육위원회는 5일 장윤금 전 숙명여대 총장을 비롯해 국정감사 불출석과 위증 등의 사유가 있는 증인 6명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위는 김건희 여사의 석·박사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음에도 불출석한 장 전 총장을 비롯해 설민신 한경국립대 교수, 김지용 국민대 이사장을 고발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이들 외에도 김형숙 한양대 교수와 김수기 한국학력평가원 대표,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등이 위증과 서류제출 요구 거절 등의 사유로 고발 대상에 올랐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정감사 결
      2024-11-05
    • 미국 대선 7곳 경합주..한국시간 6일 오전 9시~12시 투표 마감
      제47대 미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투표가 5일 0시(미국 동부시간) 시작된 가운데 경합주 7곳에 대한 투표가 오후 10시에 최종 마감됩니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치적 명운을 가를 투표는 주(州)별로 투표 시간이 다릅니다. 대부분의 주에서 미국 현지시간 오전 5∼8시부터 투표를 시작해 오후 7∼9시 사이에 마감합니다. 대선의 승패를 좌우할 7개 경합주 가운데 가장 먼저 투표를 마감하는 주는 조지아로 오후 7시(한국시간 6일 오전 9시)에 투표소
      2024-11-05
    • 문체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 중징계 요구
      대한축구협회의 행정 난맥상에 대한 감사를 마친 문화체육관광부가 정몽규 회장 등 고위층에게 적어도 자격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내릴 것을 요구했습니다. 문체부는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대한축구협회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지난 7월부터 벌여온 감사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문체부는 정 회장을 비롯해 홍명보 국가대표 감독 선임 과정에 관여한 김정배 상근부회장,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등에게 자격정지 이상 중징계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정 회장의 경우, 협회 업무 총괄로서 감독 선임에 대한 논란뿐 아니라 징계
      2024-11-05
    • 논란의 파리올림픽 金 복서, 생물학적 '남성' 들통..자궁 없고 고환 가져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복싱 66㎏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알레지 국적의 이마네 칼리프가 또다시 성별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최근 칼리프의 생물학적 성별이 남성임을 뒷받침하는 의학 문서가 공개되면서 논란이 재점화된 것입니다. 5일(현지시간) '타임즈 오브 인디아' 등 복수 외신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의 저널리스트 자파르 아이트 아우디아는 칼리프가 XY 염색체를 가지고 있으며 내부 고환이 존재한다는 의학적 진단서를 공개했습니다. 해당 문서는 프랑스 파리 크렘린 비세트레 병원과 알제리 모하메드 라미네 드바긴 병원의 협업으로 작성
      2024-11-05
    • 2024시즌 KIA 타이거즈 결산, 투수 곽도규
      No.0 곽도규 71G 4승 2패 16홀드 2세이브 ERA 3.56 55.2이닝 34BB 64K 4피홈런 WHIP 1.38 곽도규는 올 시즌 KIA 불펜의 필승조로 활약했습니다. 2023드래프트 5라운더 출신으로 2년차 시즌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활약이었습니다. 그동안 약점으로 꼽혔던 불펜에서 곽도규의 발견은 불펜의 안정감을 되찾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데뷔 첫해 14경기에 나서 ERA 8.49를 기록했던 곽도규는 올 정규시즌 71경기에 나서 ERA 3.56이라는 호투를 펼쳤습니다. 사이드와 쓰리쿼터 중간즈음의 독특한 투
      2024-11-05
    • [핫픽뉴스] 뮤지컬배우 옥주현, 때 아닌 흡연 논란?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비타민 스틱으로 흡연 연습을 하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옥주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렵다 어려워 흡연. 도와주신 스승님이 실망하시지 않게 열심히 연구해 볼래요."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 속 옥주현은 길거리에서 담배처럼 생긴 비타민 스틱을 들고 흡연 연습을 하고 있는데요. 그 옆에서는 뮤지컬 ‘마타하리’ 출연자인 노윤 등이 직접 비타민 스틱을 입에 물고 어떤 자세로 담배를 피워야 하는지 동작을 알려주고, 옥주현
      2024-11-05
    • '첫 개표' 딕스빌노치서 해리스·트럼프 각각 3표 '동률'
      미국 47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5일(현지시간) 진행 중인 가운데 뉴햄프셔주의 딕스빌노치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각각 3표를 득표해 동률을 이뤘다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NN에 따르면 이날 투표에는 4명의 공화당원과 2명의 당적을 밝히지 않은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미국 북동부 뉴햄프셔주 북단의 캐나다 접경에 있는 작은 마을인 딕스빌노치는 존 F. 케네디 민주당 후보와 리처드 닉슨 공화당 후보가 대결한 1960년부터 60년 넘게 미 대선의 첫 테이프를 끊어온 곳입
      2024-11-05
    • [핫픽뉴스] 'CPR 교육받은 날 이런 일이' 의식잃은 손님 구한 경찰관들
      인천의 한 식당에서 식사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손님을 심폐소생술로 구해낸 경찰관들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1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다급하게 나가는 경찰관! 들고 나간 의문의 가방 속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는 지난 9월 인천 남동구의 한 식당에서 벌어진 위급 상황이 담겼습니다. 당시 식사를 하던 한 손님은 갑자기 손에 쥔 컵을 떨어뜨리고 고개를 식탁으로 떨구는 등 이상 증세를 보였는데요. 이 손님은 이내 완전히 힘이 빠져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일행은 바로 119에 구조를 요청했고,
      2024-11-05
    • 청년 10명 중 9명 "임금·복지 좋으면 기업규모 NO 상관"
      청년 10명 중 9명은 임금과 복지가 좋다면 기업 규모는 상관없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임금·복지보다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하며, 식대 등 금전 지원보다 특별휴가·유연근무 등 유연한 업무 형태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상반기 청년층 대상 채용동향조사' 결과를 5일 발표했습니다. 조사는 올해 7월 12∼31일 전국 17개 시도 청년(19∼34세) 중 재직자와 1회 이상 직장 경험이 있는 구직자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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