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태풍 예비특보..내일 오후부터 강한 비바람
제 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하면서 내일(2일) 오후 광주·전남 전지역에 태풍 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내일 오전 고흥과 보성 등 전남 16개 시·군에 강풍 특보를, 오후에는 광주와 전남 전지역과 거문도, 초도, 흑산도, 홍도 등 섬 지역에 태풍 특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무안과 신안 영광 함평 해남 등 5개 군에 호우경보가, 나머지 광주 전남 전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태풍은 내일(2일) 밤 9시부터
2019-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