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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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광주 아파트사고특별팀 구성 "민주당 기득권 해체"
      국민의힘이 광주 화정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사고 특별팀을 구성합니다. 원희룡 선대본부 정책본부장은 특별팀을 구성해 매주 현장이나 관련 기관 등을 방문하며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화정아이파크 사고 재발을 막는 것은 민주당의 독점 정치를 해체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면서 호남에서의 민주당 독점 정치의 구태 기득권을 깨는 선봉 역할을 특별팀이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2-07
    • 심상정, 윤석열 향해 "구조적 성차별 있다..상상계에서 벗어나야"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구조적 성차별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윤 후보가 한 언론 인터뷰에서 여성가족부 폐지를 주장하며 "더 이상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며 "차별은 개인적인 문제"라고 주장한 데 대한 비판입니다. 심 후보는 오늘(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우리 여성들이 더 강해지고 더 당당해졌다는 것에는 동의한다"면서도 "그것과 구조적 차별이 사라졌다는 것은 완전히 별개의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윤 후보님의 주장대로라면 국회의원 여성 비율이 19
      2022-02-07
    • 저소득층 대학생, 등록금보다 생활비 대출 많아
      저소득층 대학생들이 등록금 보다는 생활비 대출이 더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7년부터 최근 5년간 소득 3분위 이하 저소득층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은 2조 8,802억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체 학자금 대출에서 저소득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절반에 가까운 44.8%이나 됐습니다. 같은 기간 저소득층 학자금 대출 중 등록금 대출은 1조 3,951억 원으로, 생활비 대출 1조 4, 851억 원보다 많았습니다.
      2022-02-07
    • 김부겸 "현대산업개발 면허 취소, 유일한 길인지 고민해야"
      김부겸 국무총리가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제재와 관련해 면허 취소가 유일한 길인지 고민해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 정책질의에서 정의당 강은미 의원이 현대산업개발의 면허 취소 필요성에 대해 묻자 "무조건 면허를 취소하면 거기에 일하시는 분들과 광주 현장은 누가 수습을 하겠냐"며 "어떤 형태로든지 책임은 물어야 하지만 면허 취소가 유일한 길인지에 대해선 조금 더 고민 있어야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회에서 건설안전특별법 등이 조금 더 빨리 진행돼서, 앞으로는
      2022-02-07
    • 문재인 "일상회복 마지막 고비..정부 믿고 힘을 모아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관련해 정부를 믿고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7일)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일상회복으로 가는 마지막 고비"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이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건 지난해 7월 25일 이후 6개월여 만입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도 오미크론 변이가 지배종이 되면서 연일 최대 확진자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며 "확진자 수가 얼마까지 늘어날지, 정점이 언제가 될지 예측하기 어려운
      2022-02-07
    • 국민의힘, 광주 아파트사고 특별팀 구성.."민주당 독점정치 해체"
      국민의힘이 광주 화정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사고와 관련해 특별팀을 구성합니다. 원희룡 선대본부 정책본부장은 오늘(7일) 선대본부 회의에서 "특별팀을 구성해 매주 가급적 현장이나 관련 기관을 방문해 마무리될 때까지 1년이 되든 3년이 되든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3년 가까이 공사가 진행되면서 수없이 민원이 제기됐지만 일선 구청과 시청이 이를 무시하고 오히려 시민 제보를 업체에 흘려주며 업체들의 언론 플레이와 온갖 무마 공작만 진행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광주 시민들은 '민주당
      2022-02-07
    • "이준석, 호남표 구애 전에 갈등정치 그만둬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호남표 구애 이전에 갈등과 분열의 정치부터 그만둬야 한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인 송갑석 의원은 오늘(4일) 성명을 내고, 어제부터 전남 섬 지역을 방문 중인 이준석 대표에 대해 호남표 구애의 번지수를 한참 잘못 짚었다며 이준석 대표의 분열과 구태, 증오, 갈등의 정치는 진보와 개혁, 평화를 향한 호남의 염원에 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호남표를 구애하기 전에 이준석 대표 본인이 뿌려놓은 갈등과 분열의 씨앗부터 거둬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2-02-04
    • "고려인 등 무국적 재외동포 위한 체계적 지원 필요"
      일제강점기에 해외로 강제이주된 무국적 재외동포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 고려인마을에서 열린 정책 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은 현행법이 무국적 동포를 재외동포에 포함하지 않을 뿐 아니라 안정적인 정착이나 적응을 위한 지원을 명확히 규정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로인해 아동이나 청소년 재외동포가 모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명 '재외동포 포용법' 개정안을 발의한 이용빈 의원은 조국 독립을 위해 앞장선 선조의 자손들이 대한
      2022-02-04
    • 이재명, 배우자 과잉 의전 논란 재차 사과 "다 제 불찰..면목 없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배우자 김혜경 씨의 과잉 의전 등 각종 논란에 대해 재차 사과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4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우리 동네 공약' 언박싱 데이 행사 이후 기자들과 만나 "다 제 불찰"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면목이 없다. 제 공관 관리 업무를 한 공무원 중에 피해를 당한 사례가 있다고 하고 논란이 되는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좀 더 세밀히 살피고 경계했어야 마땅하나 부족했다"며 "관련 기관의 수사·감
      2022-02-04
    • 기자협회, 대선 한 달 앞두고 대선 후보 4자 TV토론 추진
      한국기자협회가 여야 4당에 대선 후보 토론을 제안하면서 다시 한번 대결이 성사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기자협회가 오는 8일 4자 대선 후보 토론 개최를 제안해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오늘(4일) 전했습니다. 권혁기 선대위 공보부단장은 "타 후보 참여와 성사 여부는 한국기자협회의 공식 통보를 기다리고 있다"며 "중계 방송사와 시간 등도 기자협회가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정의당과 국민의당도 역시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 역시 토론 참여
      2022-02-04
    • "호남 20% 달성"..윤석열, 오는 6일 광주 방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는 6일 광주를 찾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내일(5일) 제주를 방문한 이후 다음 날인 6일 광주를 찾아 국립 5·18민주묘지에 참배한 뒤 대선 필승결의대회를 열고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이준석 대표의 무등산 등반과 전남 섬 지역 방문에 이어 윤석열 후보의 연이은 호남 방문은, 이번 대선에서 호남 득표율 20% 이상 달성을 위한 구애 행보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2022-02-04
    • "이준석, 호남표 번지수 잘못 짚었다..갈등·분열 그만둬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호남표 구애 이전에 갈등과 분열의 정치부터 그만둬야한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인 송갑석 의원은 오늘(4일) 성명을 내고, 지난 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전남 섬 지역을 방문 중인 이준석 대표에 대해 "호남표 구애의 번지수를 한참 잘못짚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송 의원은 이준석 대표의 발언과 관련 "여성가족부 폐지를 주장하는 분열의 정치, 사드 추가배치를 주장하며 극우 보수의 철 지난 안보팔이를 답습하는 구태 정치, 이재명 후보의 태양광 그늘막 공약을 난데없이
      2022-02-04
    • 윤석열 6일 광주 방문..호남 20% 지지율 달성 총력
      대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이 호남 지지율 20% 달성을 위한 표심 공들이기에 총력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는 윤석열 대선 후보가 오는 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제주와 광주 방문 일정을 잠정적으로 확정하고 세부 동선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호남은 국민의힘이 당력을 쏟고 있는 전략 지역으로 꼽힙니다.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윤 후보의 호남 지지율이 두 자릿수 기록에 이어 20%에 육박하는 등 효과를 보이자 더욱 당력을 집중하는 모양새입니다. 설 연휴에
      2022-02-04
    • 송영길, 코로나19 확진..민주당, 대선 앞두고 코로나 우려 확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민주당은 오늘(4일) "송 대표가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 양성임을 통보받았다"며 "향후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따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3일 코로나 증상이 의심되자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받았고, 양성이 나오자 모든 일정을 취소한 채 PCR 검사를 받고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문제는 송 대표가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기 전인 지난 2일 소화한 일정이 적지 않다는 점입니다. 송 대표는 당시 KBS 라디오에 출연한 뒤 국
      2022-02-04
    • 정부, '6인·밤 9시' 거리두기 2주 연장.."먹는 치료제 50대로 확대"
      정부가 현행 거리두기를 오는 20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오는 6일부터 적용될 거리두기 지침에 대해 "설 연휴가 지나면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거침없이 상승하고 있다. 지금은 안전운전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행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사적 모임은 최대 6인,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밤 9시까지로 제한됩니다. 김 총리는 "설 연휴의 여파를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하루
      2022-02-04
    • 광주ㆍ전남, 5G 이동통신 구축 분포율 2%대 '전국 최하위'
      광주와 전남 지역의 5G 이동통신 구축 분포율이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이 분석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국 현황자료'를 보면, 지난해 말 5G 무선국 분포율은 경기도와 서울이 각각 21.9%, 18.8%로 두 자릿수를 기록한 반면, 광주와 전남은 각각 2.9%, 2.8%로 2%대에 머물렀습니다. 통신3사 합산 5G 무선국이 10개 미만인 지역은 전남이 5곳으로 가장 많았고, 전북·인천·경남 각각 1곳이었습니다.
      2022-02-03
    • 광주·전남, 5G 안 터지는 이유 있었다..무선국 분포 전국 최하위 수준
      광주와 전남 지역의 5G 이동통신 구축 분포율이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이 분석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5G 무선국 현황자료'를 보면, 지난해 말 5G 무선국 분포율은 광주의 경우 2.9%, 전남은 2.8%에 불과했습니다. 5G 무선국 19만 8,832개 중 절반 가까이인 45.5%가 수도권에 집중된 반면, 광주와 전남은 2%대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경기도가 21.9%로 가장 높은 분포율을 보였고, 서울은 18.8%, 부산 7.8%, 경남 5.6%, 대구 5.3% 등
      2022-02-03
    • 문재인 "추경안, 속도가 생명..신속처리 당부"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추가경정 예산안과 관련해 신속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3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이번 추경은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지원을 주목적으로 하는 만큼 속도가 생명"이라며 국회에 신속한 처리를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최소한 35조 원 (규모의) 추경을 통해 충분하고 두터운 재정지원을 하겠다"며 "(대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2월 15일 전에는 반드시 처리해 즉시 지급할 수 있게
      2022-02-03
    • 감사원, 섬진강 수해 감사 나서.."재발 예방"
      감사원이 섬진강 범람에 따른 제방 붕괴로 수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한 감사 계획을 채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달 27일 감사위원회를 열어 지난 2020년 수해를 입은 섬진강 하류 등을 포함한 5개 지역에 대한 '댐 하류 지역 수해 대비 실태' 감사계획을 채택했습니다. 소병철 의원은 감사원이 명확한 수해 원인과 책임 기관을 밝혀 실질적인 피해 보상이 이뤄지고 향후 비슷한 수해 재발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022-02-03
    • 이재명, 배우자 사적 심부름 의혹 사과.."감사 의뢰, 책임지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배우자 김혜경 씨의 공무원 사적 유용 의혹과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3일) 입장문을 내고 "경기도 재직 당시 근무하던 직원의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지사로서 직원의 부당행위는 없는지 꼼꼼히 살피지 못했고, 저의 배우자도 문제가 될 수 있는 일들을 미리 감지하고 사전에 차단하지 못했다"며 "더 엄격한 잣대로 스스로와 주변을 돌아보려 노력했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모자랐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부적절한 법인카드 사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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