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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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민단체, "공무원 비위 진상규명·재발 방지 촉구"
      여수시청 공무원들의 잇따른 비위 연루에 대해 시민단체가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성명을 내고 "최근 여수시 일부 공무원들의 잇따른 비위 행위가 시민들에게 충격과 분노를 안겨주고 있다"며 "공공기관 내부의 견제와 감시 체계가 얼마나 허술하게 작동해 왔는지를 드러내는 구조적 문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누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금품을 받았는지 그 과정에서 내부 감사가 왜 작동하지 않았는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감사원의 특별 감사가 시행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5-05-28
    • 여수시민사회단체, "여수시청 공무원 비위, 강력 처벌해야"
      전남 여수시청 공무원들의 잇단 비위 연루에 대해 시민단체가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8일 성명을 내고 "최근 여수시 일부 공무원들의 잇따른 비위 행위가 시민들에게 충격과 분노를 안겨주고 있다"며 "단순한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공공기관 내부의 견제와 감시 체계가 얼마나 허술하게 작동해 왔는지를 드러내는 구조적 문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누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금품을 받았는지 그 과정에서 내부 감사가 왜 작동하지 않았는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감사원의 특별 감사가 시행돼야 한다
      2025-05-28
    • 경찰, 여수시 감사담당관실 압수수색.."15명 감사 자료"
      여수시청 공무원 시간 외 수당 부당수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시청 감사담당관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오늘(27일) 오전 수사관 5명을 여수시청 감사담당관실로 보내 지난 4년 사이 시간 외 수당을 부당하게 수령해 감사에 적발된 공무원 15명의 명단과 관련 자료를 압수해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여수시 감사담당관실에 공문을 보내 시간 외 수당 부당수령 감사 자료를 요구했는데, 시가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협조를 거부하자 전격 압수수색을 단행했습니다.
      2025-05-27
    • 여수시 감사 시스템 '붕괴'.."지역사회 우려 커져"
      【 앵커멘트 】 최근 여수시청 공무원들의 비위 행위가 연이어 드러나면서 감사 시스템이 완전히 붕괴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직 권한을 사익 추구수단으로 남용하는 사례도 잇따르면서 지역사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4년 동안, 비위 행위로 징계를 받은 여수시청 공무원은 44명. 올해 들어서만도 뇌물수수와 성추행, 금품 요구등의 혐의로 공무원 23명이 경찰 수사를 받거나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 싱크 : 여수시 관계자(음성변조) - "경찰이나 검찰 조사가 마무리되면 그 결과에
      2025-05-27
    • 경찰, 여수시 감사담당관실 전격 압수수색..."15명 감사 자료"
      여수시청 공무원 시간 외 수당 부당수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시청 감사담당관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오늘(27일) 오전 수사관 5명을 여수시청 감사담당관실로 보내 지난 4년 사이 시간 외 수당을 부당하게 수령해 감사에 적발된 공무원 15명의 명단과 관련 자료를 압수해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여수시 감사담당관실에 공문을 보내 시간 외 수당 부당수령 감사 자료를 요구했는데, 시가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협조를 거부하자 이번에 전격 압수수색을 단행했습니다. 건설업체에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경찰 수사
      2025-05-27
    • 정기명 여수시장, "공무원 비위에 강경 대응 방침"
      정기명 여수시장이 공직자들의 잇단 비위에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정 시장은 오늘(23일), 시청에서 열린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 "민감한 시기인 만큼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는 모습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직 비위에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여수시청 시설직 B팀장은 건설업체에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고, 또 다른 공무원은 소제지구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2025-05-23
    • 잇단 공직자 비리에..정기명 여수시장 "엄정 대처"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뇌물, 추행 등 공직자들의 잇단 비위에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정 시장은 23일 시청에서 열린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 "민감한 시기인 만큼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는 모습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직 비위에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시장은 "여수시가 더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특단의 자정 노력을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여수시는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경고하고,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직 윤리를 강화하겠다는 의지 표명
      2025-05-23
    • 장인화 포스코 회장·허동수 GS회장, 여수·광양 방문한 이유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전남 광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장 회장은 23일 그룹 고유의 봉사 축제인 '2025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맞아 광양 옥룡면 옥룡초등학교에서 학생들, 그룹 임직원들과 함께 전통방식으로 한지를 만든 뒤 태극기를 그리고 나라의 소중함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정인화 광양시장도 함께했습니다. 옥룡면은 1919년 당시 광양 3·1 만세 운동이 처음 시작됐던 장소로, 역사적 의미가 큰 곳입니다. 장 회장은 "이번 글로벌 볼
      2025-05-23
    • 여수시, 15개국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전 세계 15개국의 인플루언서들이 여수를 찾아 팸투어를 진행합니다. 여수시는 오늘(2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육성한 20명의 각국 대표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주요 관광지와 음식, 문화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팸투어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인플루언서들은 2012여수세계박람회장을 비롯한 대표 명소를 둘러보고, 그 경험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개인 채널에 영상과 사진으로 공유할 예정입니다.
      2025-05-23
    • "15개국 인플루언서, 여수 매력 알린다" MyK FESTA 앞두고 팸투어
      전 세계 15개국 K-인플루언서들이 전남 여수를 방문해 여수의 관광 매력을 세계에 소개합니다. 여수시는 대형 한류 문화 행사 'MyK FESTA in 여수'를 앞두고, 23일부터 1박 2일 동안 해외 인플루언서를 초청하는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팸투어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육성한 20명의 각국 대표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며, 여수의 주요 관광지와 미식, 문화 콘텐츠 체험을 SNS에 홍보할 예정입니다. 참가자들은 2012여수세계박람회장을 비롯한 대표 명소를 둘러보고, 그 경험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개인 채널에 영
      2025-05-22
    • 순천 검찰·범죄예방위, 학교폭력 예방 교육 실시
      법 전문 강사진이 학교를 찾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과 법무부범죄예방위원회는 어제(21일), 여수공업고등학교에서 학생 720명이 모인 가운데 폭력, 도박, 마약 실태와 형사절차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특별강사로 초청된 이태수 검사는 다양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 위주의 현장감 있는 강의로 폭력예방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2025-05-22
    • 제1회 전남여성일자리 박람회, 순천서 열려
      전남 최대 규모의 여성일자리 박람회가 순천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전남여성일자리박람회는 순천팔마체육관에서 '내 일을 찾는 기쁨'을 주제로 120여 개 업체와 동부권 8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의 생애주기에 따른 경력 설계와 지역 특색 일자리를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특화형 박람회로 운영됐습니다. 특히 AI를 활용한 맞춤형 직업 탐색과 목공, 애니메이션, 반려동물 분야 등 특색 있는 일자리 소개와 체험으로 참석자들에게 호응을 얻었습니다.
      2025-05-22
    • 여수시, 업체에 금품 요구 의혹 공무원 대기발령
      건설업체에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여수시청 공무원이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여수시는 2천만 원 규모의 '한구미터널 정밀안전 점검용역'을 맡은 건설업체에게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시설직 A팀장을 어제(20일) 자로 대기발령조치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법원의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5일 A팀장 휴대전화와 관련 서류를 압수하고 분석을 벌이고 있습니다.
      2025-05-21
    • 전남 최대 규모 여성일자리박람회 순천에서 열려
      전남 최대 규모의 여성일자리 박람회가 순천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전남여성일자리박람회는 21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내 일을 찾는 기쁨'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120여 개 업체와 동부권 8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의 생애주기에 따른 경력 설계와 지역 특색 일자리를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특화형 박람회로 운영됐습니다. 이날 박람회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노관규 순천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조혜숙 순천YWCA 회장 등 유관기관과 구인기업, 구직자 등 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AI를 활용한 맞춤형 직업 탐
      2025-05-21
    • 순천 검찰·범죄예방위, 학교폭력 예방 교육.."실무 위주 강의"
      법 전문 강사진이 학교를 찾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과 법무부범죄예방위원회는 21일, 여수공업고등학교에서 학생 720명이 모인 가운데 폭력, 도박, 마약 실태와 형사절차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특별강사로 초청된 이태수 검사는 다양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 위주의 현장감 있는 강의로 폭력예방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 검사는 "학생들이 학교폭력은 범죄라는 인식을 갖고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
      2025-05-21
    • "시청 공무원인데요"..여수서도 공무원 사칭 물품 구매 사기
      여수에서도 공무원을 사칭해 업체에 물품 구매를 의뢰하는 사례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됩니다. 여수시는 21일 자신을 여수시청 주무관이라고 소개한 사람이 "심장제세동기를 대신 구매해 주면 예산을 처리해 주겠다"며 일반인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습니다. 피해를 당한 민원인은 시청 총무과를 방문해 위조 명함에 적힌 주무관을 찾았지만 해당 이름을 가진 주무관은 여수시청에 없었습니다. 여수시는 전 직원에게 해당 사항을 전파하고 시청 누리집에 공무원 사칭 사기 주의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2025-05-21
    • 건설업체에 금품 요구한 여수시청 공무원 대기발령...경찰 수사
      건설업체에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여수시청 공무원이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21일 여수시는 2천만 원 규모의 '한구미터널 정밀안전 점검용역'을 맡은 건설업체에게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시설직 A팀장을 20일 자로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A팀장은 사업 완료 보고서를 제출받기 직전, 업체 대표에게 "빈손으로 오지 말라"고 말하며 노골적으로 금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법원의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5일 A팀장 휴대전화와 관련 서류를 압수하고 분석을 벌이고 있습니다
      2025-05-21
    • "빈손으로 오지 마"...'금품 요구' 여수시청 공무원 수사
      【 앵커멘트 】 여수시청 공무원들의 비위 행위가 좀처럼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경찰 수사로까지 이어지면서 감사 시스템 자체가 무너졌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 여수시청입니다.  경찰이 여수시청 시설직 A팀장의 휴대전화와 안전점검 용역 서류 등을 압수했습니다. A팀장이 안전점검 용역을 맡은 업체 대표에게 금품을 요구한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입니다. ▶ 싱크 : 여수시 관계자(음성변조)  - "여수시는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서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여수시가
      2025-05-19
    • 여수섬박람회 수익사업 아이디어 공모..6월 9일까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다음 달 9일까지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수익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공모전은 섬박람회 기간 동안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고, 기존 사업과 차별화된 다채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접수된 공모작은 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5명) 총 9명을 선정해 7월 중 발표할 예정입니다. 수상자에게는 최대 2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우수 제안은 박람회 수익 극대화를 위한 사업에 적극 반영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
      2025-05-19
    • 우원식 의장, "5·18 기념사 난색 보훈부에 유감"
      우원식 국회의장이 5·18 기념사 낭독이 불발된데 대해 보훈부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우 의장은 오늘(1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려 했으나 보훈부가 난색을 표해 불발됐다"며 "기념식을 앞두고 정치적 논란을 일으킨 보훈부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보훈부 우 의장을 찾아, 정부 주최 5·18 기념식은 항상 주빈이 한 명이고 기념사도 주빈만 했기 때문에 의장이 기념사를 하는 것은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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