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스마트 그린산단 스마트공장 보급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7개 스마트 그린산단 가운데 여수산단의 스마트공장 보급률이 가장 저조했습니다.
전국 입주업체 3만 5,291개사 중 스마트공장 도입 업체는 3,471개사로, 여수산단, 반월시화산단, 인천남동산단의 보급률은 전국 평균인 9.8%를 밑돌았습니다.
특히 여수산단은 입주업체 278개 중 스마트공장 도입업체가 12개에 불과해 보급률(4.3%)이 가장 저조했습니다.
이어 반월시화산단가 6.1%를 기록했고, 인천남동산단은 8.2%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경남과 TK지역에서의 스마트공장 평균 보급률은 20.4%로 전국 평균치를 2배 이상 웃돌았습니다.
전국 산단 가운데 스마트공장 보급률이 가장 높은 대구성서산단(24.6%)의 경우, 그 비중이 여수산단보다 5.7배 이상 높았습니다.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은 평균적으로 생산성 28.5% 증가, 품질 42.5% 향상, 원가 15.5% 감소 등 제조 경쟁력이 높아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기업당 매출 7.4% 향상을 비롯해, 고용 2.6명 증가, 산업재해 6.2% 감소 등 기업 성장과 좋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도입 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일영 의원은 "도입 시 각 산단 입주업체들이 누리는 효과가 크지만, 보급이 TK와 경남지역에 집중되면서 인천, 여수, 반월시화산단이 소외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정부가 평균 보급률 밑도는 TK·경남 외 지역에 대한 보급률 제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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