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 살비올리 유엔 진실·정의·배상·재발 방지 특별보고관이 오늘(12일)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살비올리 UN 특별보고관은 5·18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 명예회복, 배상 등 미해결 과제에 대한 UN권고안을 도출하기 위해 옛 광주교도소와 국립5·18민주묘지 등을 방문했습니다.
진실·정의·배상·재발방지 UN 특별보고관은 한해 동안 1~2개 국가를 방문해 심각한 국제인도법 위반이나 인권 침해 실태, 관련 대응 우수사례 등을 조사해 인권이사회와 유엔총회에 연례 보고서를 제출합니다.
보고서에는 피해자들의 권리를 증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국제기준과 권고안 등이 담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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