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한옥호텔 등 숙박시설 매각 완료

    작성 : 2022-03-07 09:46:44
    [크기변환]전남개발

    전남개발공사가 운영하던 한옥호텔 오동재와 영산재, 해남땅끝호텔이 민간에 일괄 매각됐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이들 관광운영사업장 3곳을 광주시 소재 법인인 재림이앤씨와 476억 원에 일괄 매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들 호텔은 공사가 운영했던 관광운영사업장으로 한옥호텔 영산재는 영암국제자동차경주대회, 한옥호텔 오동재는 여수세계박람회 등 도내에서 열린 국제행사의 숙박시설 지원을 위해 건립됐습니다.

    해남땅끝호텔도 낙후된 땅끝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지어졌지만 적자 누적으로 운영 부담이 컸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매매계약 체결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본연의 개발사업과 미래 먹거리 사업인 신재생에너지사업에 전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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