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강진군은 경북 울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강진 묵은지와 햇반 등 2,100만 원 상당의 구호품을 지원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강진군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강진군지부(강진농협, 한들농협, 남부농협, 도암농협), 강진축협, 강진군산림조합, 강진묵은지사업단 등의 협조로 이뤄졌습니다.
지원된 물품은 이날 4.5톤 화물차에 실려 경북 울진국민체육센터에 전달됩니다.
구호물품은 강진 특산물인 강진 묵은지, 농협중앙회 강진군지부와 지역 농축협에서 제공한 햇반, 강진군산림조합의 컵라면, 강진수협의 김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구호품은 산불 확산으로 인해 대피소에 머무는 이재민과 산불 진화대원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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