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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대규모 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군민에게 지방상수도 공급의 원천인 정수장을 현대식으로 개량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비 등 총 200억 원을 투입해 삼산면 송정리에 있는 해남정수장을 최신식 정수장으로 전면 개량하는 사업입니다.
2024년 완공 예정으로 수돗물 공급 전 과정과 수질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수질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는 등 수돗물 수질관리에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한 최신 시설로 조성됩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해남읍 일부를 비롯한 삼산면과 화산면, 현산면 일원 5천 915세대에 하루 4천 톤 규모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지은 지 40년이 지난 해남 정수장은 시설물 노후화에 따라 구조물 안정성은 물론 수질 안전에 대한 불안이 지적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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