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로 쓰이던 스티로폼 판넬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5) 오후 2시쯤 구례군 산동면 마을하수처리장 내에 스티로폼 판넬로 만들어진 창고 건물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소방 관계자는 10월이 접어들었음에도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는 이상기온이 이어지고 있어, 실내 열축적으로 인한 발화 가능성이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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