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당시 미군폭격으로 숨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이야포 위령사업추진위원회'는 여수 안도 이야포에서 추모식을 갖고 71년 전 발생한 억울한 죽음을 민·관이 함께 기리며 진실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야포 사건은 1950년 8월 3일 미군 폭격기 4대가 통영에서 여수로 오던 피난선을 북한군 배로 오인해 폭격하면서 150명이 숨진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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