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통합청사 추진이 늦어지면서 대한노인회 여수지회가 사업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는 여수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흩어진 8개 청사 때문에 하루 종일 민원 한 건 해결하려고 이곳저곳을 헤매고 있다며 통합청사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지난 1998년 3려 통합으로 여수시청 본 청사는 학동에 자리 잡았지만 8곳에 사무실이 흩어져 있어, 지난해 여수시가 본청 뒤편에 별관을 증축해 통합하려고 했지만 여수시의회가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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