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산사태 현장에 군부대가 투입돼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산사태가 발생해 80대 1명이 숨진 광양시 진상면 비평마을에 오늘(8) 인근 군부대 장병 20여명이 투입돼 무너진 주택과 창고 잔해 정리에 나섰습니다.
광양시는 산사태 매몰 주택 외에도 토사와 흙탕물로 집 안팎이 피해를 입은 가구를 대상으로 내일(9)부터 자원봉사자를 투입해 복구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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