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굴 패각 자원화 법령 개정 촉구

    작성 : 2020-10-30 16:54:15

    여수시의회가 해안에 쌓여가는 패각을 자원화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수산정책 간담회에서 굴 패각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인데도 폐기물로 지정돼 어민들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미국이나 일본처럼 자원화가 가능하도록 관련 폐기물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수에서는 해마다 패각 2만 t이 발생되고 있는데, 이 가운데 절반 정도만 폐기물 처리되고 나머지는 해안가에 그래도 방치되면서 환경오염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