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벚꽃 활짝..봄꽃 축제 풍성

    작성 : 2017-04-06 19:15:15

    【 앵커멘트 】
    날씨가 풀리면서 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절정에 다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만개한 벚꽃 축제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신민지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 상록회관에 나와있습니다.

    밤이 되면서 가지마다 분홍색 꽃구름이 걸린 듯 환상적인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pan)
    만개한 벚꽃이
    살랑거리는 바람에 꽃비처럼 흩날리며 낭만을 더하고 있습니다.

    (vcr1 in)
    나들이객들은 삼삼오오 팔짱을 낀 채
    봄비에 젖은 산책길을 거닐며 야간 벚꽃놀이에 한창입니다.

    조금 늦은 시간이지만 선선한 기온이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습니다.

    (vcr1 out)
    이곳 상록회관에 나온 시민 한 분을 만나보겠습니다.

    인터뷰)
    현장질문: 어디서 온 누구신가요?
    현장질문: 어떻게 오셨어요?
    현장질문:활짝 핀 벚꽃 보니 기분이 어떠세요?

    예, 고맙습니다~

    (VCR2 in)

    동구 너릿재 옛길과 영암 왕인박사 유적지에서도 주말까지 벚꽃 축제가 연이어 열립니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도 1억송이 봄꽃 향연이 펼쳐지고,
    신안 임자도에선 튤립 축제가 열리는 등 다양한 봄꽃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오늘부터 주말까지 기온은 20도 안팎을 유지하겠습니다.

    포근한 날씨 속에 봄비가 주말까지 계속 이어질 전망이지만 봄꽃을 구경하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을 막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PAN)
    지금까지 광주 상록회관에서 KBC 신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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