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에서 단원고 학생 여행가방 발견

    작성 : 2017-04-05 15:48:38

    세월호 사고 당시 희생된 안산 단원고 학생의 여행가방이 발견됐습니다.

    여행가방은 어제 세월호가 거치된 반잠수선
    갑판에서 펄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발견됐으며,
    가방 주인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2학년 10반 김 모 양으로 확인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세척 등의 과정을 거친 뒤
    여행가방을 유가족에게 돌려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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