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 안에 쌓인 진흙층이 1미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월호 인양 컨설팅사는 세월호 무게 추정치에 대한 혼란이 일자 "세월호에 구멍을 뚫어 측정한 결과 진흙이 1에서 1.5m 쌓인 것으로 파악됐다"며 사전 예측치의 2배가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천공 배수 작업 전 세월호 무게 추정치는 만 3천 462톤이었지만 작업 후에는 만 4천 5백 92톤으로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세월호 무게가 천톤 가량 늘어나면서 육상 이송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5-08-12 09:23
새벽 시간 나주 아파트 화재...1명 중상·37명 대피
2025-08-12 07:57
가평 폭우 실종자, 마지막 50대 남성 확인...23일간 수색 종료
2025-08-11 21:45
콜롬비아 보수 야권 대선주자 미겔 우리베, 총격 부상 두 달여 만에 사망
2025-08-11 15:14
호박밭에서 수류탄 발견...6·25 불발탄 추정
2025-08-11 15:11
"분유 제대로 안 줘" 생후 2달 아이 사망...20대 부모 긴급체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