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 상대로 판매사기 벌인 30대 영장

    작성 : 2017-04-04 18:01:24

    취업 준비생에게 인터넷 사기를 벌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월부터 공무원 준비생들이 가입한 인터넷 카페에 수험서와 동영상 강의권 판매 게시물을 올려 회원 47명에게 4백 9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35살 김 모 씨를 붙잡아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공부하느라 바쁜 취업준비생들이 소액 피해는 신고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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