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5*18 희생자라고 쓴 전두환 전 대통령의 회고록에 대해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5*18 기념재단과 5월 3단체는 전 전 대통령이 5*18 학살 책임을 부정하고 오히려 자신을 "씻김 제물'로 규정해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강력히 성토했습니다.
지난 1월 미국 정부의 5.18 관련 기밀 문서
59건을 광주시에 기증한 팀 셔록 씨는
광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18 당시 모든 군인들을 통제했던 전씨가
자신을 희생자로 표현한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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