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전두환 전 대통령 회고록 성토 잇따라

    작성 : 2017-04-04 18:28:19

    자신을 5*18 희생자라고 쓴 전두환 전 대통령의 회고록에 대해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5*18 기념재단과 5월 3단체는 전 전 대통령이 5*18 학살 책임을 부정하고 오히려 자신을 "씻김 제물'로 규정해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강력히 성토했습니다.

    지난 1월 미국 정부의 5.18 관련 기밀 문서
    59건을 광주시에 기증한 팀 셔록 씨는
    광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18 당시 모든 군인들을 통제했던 전씨가
    자신을 희생자로 표현한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