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국민의당'..지역 의원들 역할 '주목'

    작성 : 2016-07-01 08:30:50

    【 앵커멘트 】
    남>창당 후 최대 위기를 맞은 국민의당이 박지원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해 뒤숭숭한 당과 민심 수습에 나섰습니다.

    여>호남 민심 이탈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당의 한 축인 광주*전남 의원들의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의원총회를 열고 당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당 대표로서의 첫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번 위기를 전화위복으로 삼아야 한다면서도, 호남 민심 이탈에 대해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 싱크 : 박지원/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 "지금 야당의 뿌리인 호남과 국민들은 우리 당에 보내주신 지지를 냉정하게 고민하고 있고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비대위는 15명 내외로 조속히 구성할 계획인 가운데, 광주 북구을의 최경환 의원이 비서실장으로 임명됐습니다.

    당의 한 축인 광주*전남 의원들도 목소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최근의 호남 민심 이탈 현상을 심각하게 평가하며, 비대위 구성 후 조속한 수습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 싱크 : 박주선/국민의당 국회의원
    - "비전을 제시하는 정당, 새로운 인물을 영입하는 그런 역할을 하느냐에 따라서 호남 민심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특히 원내외 인사를 가리지 않고 비대위를 구성하되, 호남 출신 인사가 포함돼 지역의 목소리가 전달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 싱크 : 김동철/국민의당 국회의원
    - "좋은 분들로 하자. 외부 인사도 좋고, 그런 이야기를 했어요."

    ▶ 스탠딩 : 신익환/서울방송본부
    - "잇단 악재로 창당 이후 최대 위기를 맞은 국민의당, 호남 민심 수습 등 위기 극복 과정에서 지역 의원들이 어떤 역할을 해줄 지 주목됩니다. kbc 서울방송본부 신익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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