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영장 청구, 영암무안신안 검찰 '칼끝'

    작성 : 2016-06-28 20:50:50

    【 앵커멘트 】
    검찰이 4.13 총선에서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던 서삼석 전 무안군수에 대해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과 이윤석 전 의원에 이어, 서 전 후보까지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에 출마했거나 공천을 신청한 3명이 법에 심판대에 서게 됐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지검 목포지청이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던 서삼석 전 무안군수와 선거운동원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 전 후보는 총선을 앞두고 자신이 군수 시절 함께 일했던 전직 부군수를 대표로 세워 자신의 지지단체를 만들어 유사 선거 사무실을 운영하고 산악회 활동 등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특정 후보를 비방하기 위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먼저 구속된 지역 신문사 대표 이 모 씨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서 전 후보의 연관성을 포착했습니다.

    관련자들에 대한 소환조사에 이어 지난달 서 전 후보의 자택과 지지단체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도 벌여 입증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서 전 후보와 선거운동원 등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 싱크 : 캠프 관계자
    - "별 것 아닌 걸로 처리된 걸로 알았는데 그러니까 지역 위원장도 준비하고 했는데"

    영암무안신안 선거구는 수억 원대 공천헌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과 의정보고서에 허위 사실 기재 혐의로 이윤석 전 의원도 수사를 받고 있어 선거에 출마했거나 출마를 준비했던 3명이 잇따라 법의 심판대에 서게 됐습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법원은 내일 오전 영장 실질심사를 벌여 서 전 후보 등에 대한 구속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kbc 이동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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